현빈과의 결혼식을 앞둔 손예진이 평일 오전에 웨딩마치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선남선녀의 결혼식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 같은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일정
3월26일 YTN Star는 청첩장을 바탕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3월 31일 오전 11시에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호텔 애스톤하우스입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2월 10일 결혼을 발표하면서 결혼식 일정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3월 중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식으로 조용히 결혼을 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장소인 애스톤 하우스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하기로 한 애스톤 하우스는 최고급 야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장소고 매우 유명합니다. 아차산 자락과 한강이 보이는 곳으로, 외부인이 철저하게 통제될 수 있는 곳 이죠. 지성 이보영, 션 정혜영, 김희선, 배용준 박수진을 비롯해 많은 톱스타들이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죠.
이 두 사람은 2018년에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후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촬영한 후 연인이 되었는데요, 손예진과 현빈은 자필편지를 공개하면서 직접 결혼을 밝혔습니다.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 남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우리의 인연은 운명으로 만들어 준 모든 것에 감사한다'라고 밝혔으며,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 2막에 발을 디뎌 보려 한다. 나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