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1일부터 국민에게 무료로 지원되었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검사(개인용)이 중단되었습니다. PCR검사 비용과 우리 동네 진료 가능한 병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2월3일부터 전국 선별 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되었던 신속항원감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앞으로는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에 대한 PCR검사만 진행되고, 신속항원검사는 동네 병원 또는 의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꾸준히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진단에서 진료와 치료까지 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원을 확대하여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PCR검사 비용은?

코로나19가 의심되고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싶다면, 먼저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서 검사하거나 동네 병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 가서 검사를 하면 됩니다.
병원에서는 의사가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를 해주는데요, 이용자는 진찰료의 30%를 부담하게 됩니다. 현금 약 5천원입니다.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할 때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19 확진으로 바로 인정됩니다.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은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나 병원에서 발생하는 진료비가 부담되는 경우, 접근성이 떨어지는 방역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보유한 자가키트를 우선 배부한다고 합니다. 또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등이 PCR검사를 받게 됩니다.

 

전국 호흡기 전담 의료 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약 1만400여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 호흡기전담 클리닉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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