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54세)와 피아니스트 장지연(41세) 부부가 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결혼과 이혼 등을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김건모 장지연 이혼

 

#1. 김건모 장지연 결혼 결심

2019년에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밝힌 김건모와 장지연의 첫 만남 및 결혼 결심에 대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건모 장지연 이혼



김건모는 장지연에 대해 '(장지연이) 계속 밀고 들어왔는데 내가 밀어냈다. 그런데 계속 밀고 들어오다 내 안에 자리를 잡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우리 엄마와 장지연이 별 이야기도 아닌데 환하게 웃는 것을 보고 정말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김건모 장지연 이혼



장지연은 '김건모를 처음 보았을 때 측은한 감정이 들었다'라며,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그 이후에 몇 번 더 만났는데 김건모는 나를 밀어냈지만 '이 사람한테는 나 아니면 안 되겠다'라는 확신이 들어 결혼 결심을 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김건모 장지연 이혼


그러면서 '저를 처음 만났을 때랑 지금까지 5개월동안 김건모가 참 많이 변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 김건모 장지연 결혼 생활

결혼 결심에 대한 방송이 방영된 후,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속적으로 많은 루머에 시달리게 됩니다.

한 유튜브 채널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식이 연기되었고, 결국 결혼식은 올리지 못한 채 혼인신고만 하고 함께 부부로써 살게 되었습니다. 

김건모 장지연 이혼


2021년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 조사부에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김건모의 의혹을 불기소 처분으로 내리며 종결되었으나, 굉장히 예민한 죄목이었던 만큼 국민가수 타이틀이라는 이미지와 새신랑이라는 부분에서 큰 타격을 입었을 거라 예상합니다.


또 2019년 '가세연'에서는 장지연과 배우 이병헌이 과거에 동거를 했다는 주장을 하여, 장지연은 '가세연'을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기도 하였습니다.

 

#3. 김건모 장지연 이혼설

김건모와 장지연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결혼 발표 이후 많은 루머들이 이 둘의 관계에 영향을 끼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김건모 소속사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4. 장지연 프로필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한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목사이면서 작곡가이기도 한데,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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