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7월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6대 3 대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멀티 골을 넣었는데요, 7월 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비야전 또한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토트넘VS세미야FC도 쿠팡 플레이에서 단독 라이브 중계를 합니다.
단독 중계되는 쿠팡플레이에서는 모바일과 PC, 태블릿에서 실시간 시청하실 수 있는데요, 쿠팡플레이 회원이 아니시라면, "무료"로 토트넘 K리그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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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정
토트넘 훗스퍼와 세비야 FC의 경기 일정은 7월 16일 오후 8시에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쿠팡플레이에서만 중계됩니다.
경기 해설
이번 2차 친선경기는 축구 중계의 간판이자 K리그 중계에서 활약 중인 배성재 캐스터와 2002년 월드컵 주역 멤버이자 과거 토트넘 선수인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생중계를 담당하고,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진을 맡습니다. 스페셜 리포터로는 최근 K리그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합류합니다.
선발 라인업
세비야 선발 라인업은 현재 업데이트 중이며, 내한 한 33명의 선수 명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골키퍼: 야신 보노, 드미트로비치, 헤르치히, 플로레스
▶ 수비수: 마르코스 아쿠냐, 아우구스틴손, 파블로 페레스, 카림 레킥, 쥘 쿤데, 키케 살라스, 헤수스 나바스, 곤살로 몬티엘, 호세 앙헬
▶ 미드필더: 페르난두, 네마냐 구데이, 토마스 딜레이니, 호안 호르단, 이반 라키티치, 올리베르 토레스, 나초 킨타나, 페드로 오르티스, 파푸 고메스, 루이스미 크루스
▶ 공격수: 루카스 오캄포스, 수소, 헤수스 코로나, 라파 미르, 에릭 라멜라, 후안루 산체스, 이반 로메로, 무니르 엘 아다디, 유세프 엔 네시리
토트넘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4명), 수비수 (10명), 미드필더 (7명), 공격수 (7명)으로 총 28명입니다.
▶ 골키퍼: 위고 요리스, 프레이저 포스터, 브랜던 오스틴, 조쉬 킬리
▶ 수비수: 자펫 탕강가, 말라치 파간-월콧,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 라이언 세세뇽, 찰리 셰이어스, 맷 도허티
▶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 하비 화이트, 파페 사르, 이반 페리시치
▶ 공격수: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브리안 힐, 트로이 패럿, 루카스 모우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
1차 친선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토트넘은 곧바로 14일부터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고강도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10일 방한한 이후부터, 매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친선 경기를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장으로 보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알고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세비야FC는 스페인 축구 리그 '라리가'의 명문 구단 중 하나로 유로파리그 6회 우승한 막강한 팀입니다. 한국에 입국한 날 공항까지 와준 국내 축구팬들과 사진을 찍거나,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는 등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세비야는 7월9일부터 한국 문화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주장 나바스와 마르코스 아쿠냐는 한글 교실에서 인사와 자기소개 등의 한국말을 배우고, 야신 부누, 루카스 오캄포스와 헤수스 코로나는 세비야FC 응원가를 한국어로 녹음하기도 하였습니다.
네마냐 구델리와 무니르 엘 하디디, 그리고 파푸 고메스는 K팝 댄스 교실에 참석하여 BTS의 Butter 안무를 배우기도 하였죠. 같은 시간 창덕궁에서는 페르난두 헤지스와 마르캉 그리고 줄렌 로페테기 감독과 코치진들은 한국의 전통 건축과 문화를 보고 배웠습니다.
세비야 선수단은 한국 문화와 음식 체험은 물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함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는 낯이 익은 두 선수가 출전할 예정인데요, 스페인 축구 국가 대표의 전성기 였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유료 2012의 우승 멤버였던 '헤수스 나바스', 그리고 바르셀로나와 크로아티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반 라키티치'가 그 주인공입니다.
두 선수 모두 세비야FC에서 각각 맨시티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가, 다시 세비야FC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세비야FC의 미드필더인 에릭 라멜라 선수는 토트넘 손흥민과 동료 선수였는데요, 토트넘VS세비야FC 친선경기를 관람하실 때 주의 깊게 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세비야FC는 공격보단 수비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짧은 패스 능력이 좋아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축구를 구사하고 있죠. 막강한 토트넘과 세비야FC의 경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